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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066570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설립
LG전자는 캐나다 전장 업체 Magna와 전기차 부품 관련 합작회사 엘지마그마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다. LG전자의 VS 사업부에서 모터/인버터를 필두로 한 전기차 관련 파워트레인 부문을 분할시킨 후에 Magna가 5,016억원을 현금으로 인수하는 방식이다.
LG전자가 지분율51%를 확보해 연결 실적 대상이기 때문에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기존 실적 전망 치에서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다. 2021년 VS부문의 흑자전환 전망도 그대로 유지한다. 순이익에서 비지배주주비중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객사 추가, 턴키 솔루션 노하우 축적
LG전자와 Manga와의 협력은 윈윈 전략으로 판단된다. Magna 입장에서는 성장성이 높은 전기차 시장에서 모터/인버터의 안정적 공급처를 확보하게 된다. LG전자의 전기차 관련 모터/인버터의 경쟁력은 GM Bolt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다만, 턴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할 때에는 진입장벽이 있던 것이 사실이다.
Magna는 턴키 솔루션 제공은 물론 완성차 생산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갖춘 업체이기 때문에 관련해서 LG전자는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확보했 다는 판단이다. 더불어 Magna가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유럽 지역의 고객사를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혼자 걷는 것보다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전기차 시장은 아직 진입 초기이기 때문에 선점 효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VS부문 사업가치 제고 필요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3,000원으로 상향한다. VS 사업부의 영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사업 정상화가 예상되는 2023년 추정 EBITDA에 멀티플 7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산출한 VS부문의 사업가치는 5조원이다.
목표주가 153,000원은 2021년 PER 기준 11.88배, PBR 기준 1.52배이다. 2020년말 VS부문의 수주잔고액 60조원에서 전기차 비중은 25%에 달하고, 그 중 배터리팩을 제외한 파워트레인 부문은 7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2020년 VS부문 매출액 5.7조원 중에 파워트레 인은 2,500억원 내외로 5%에도 미치지 못 하지만, 수주잔고액 비중은 12% 내외로 높다는 점으로부터 향후 성장성을 추정할 수 있다. VS사업부 안에서 미래 성장성이 가장 높은 엘지마그마 이파워트레인의 비중이 확대될수록 멀티플 상향 가능성 또한 상존한다.
하나 김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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