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확산 이후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한 가?데 최근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은 대규모의 유저 트래픽과 간편결제 이용자를 보유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이후에는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폭이 확대되면서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E-commerce 뉴노멀: 인터넷 기업의 시장지배력 확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CAGR) 24% 수준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는 글로벌 5위 수준이며 5번째로 높은 성장률 나타냄. 한편 COVID-19 이후 전세계적으로 식료품의 온라인 소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폭 확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상위 7개 사업자가 시장점유율 약 52%를 차지하고 있는 독점적 경쟁시장의 형태. COVID-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니즈가 증가한 가운데 최근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이 두드러진 성장세 시현.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은 오픈마켓 사업자와 소셜커머스 업체 대비 월등하게 많은 유저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1,000만명 이상의 간편결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
특히 네이버쇼핑은 검색과 이커머스 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빠르게 확대 중. 1Q20 스마트스토어의 입점 업체 수는 30만개까지 확대, 거래액은 56%(YoY) 증가하며 고성장 지속. 최근 유료 멤버십 서비스의 도입으로 향후 쇼핑 이용자에 대한 락인 효과 예상.
카카오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공동구매 서비스인 톡딜, 쇼핑 플랫폼인 톡스토어 등이 호조세 나타내면서 커머스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 지속. NHN의 경우 쇼핑몰 솔루션 자회사인 NHN고도와 중국 이커머스 자회사인 어컴메이트가 커머스 사업부문의 성장을 주도.
결제시장 뉴노멀: 전금법 개정 이후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폭 확대
올해 하반기에 금융위가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국내 결제시장의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 전금법 개정을 통해서 종합지급결제업과 마이페이먼트 산업이 도입되고 간편결제의 후불결제 서비스가 허용될 것으로 예상. 전금법 개정은 국내 간편결제 시장의 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전망.
금융위는 간편결제 사업자에 소액 후불결제 서비스(월 30만~50만원 수준)를 허용하고 대중교통 결제 기능을 추가할 예정. 또한 기존의 간편결제 충전한도(200만원)를 300만~5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 추진.
Top pick: NAVER
최근 출시된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네이버쇼핑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변곡점이 될 전망.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 판매자(SME)와 동반 성장하는 데이터 커머스 기반의 쇼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적인 사업자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
출처 : 케이프 이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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