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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100090
해상풍력 설치 국가들 크게 증가, 수요전망 확대
해상풍력을 도입하는 국가들이 지속 확대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대만이 아시아 해상풍력의 중심이 된 데 이어, 일본이 작은 단지부터 건설에 들어갔다.
대한 민국도 원스톱샵법이 연내에 통과되면 내년부터 준비되어오던 해상풍력 단지들의 건설이 순차적으로 시작될 것이다. 호주도 해상풍력을 위한 근거법안인 Offshore Electricity Infrastructure 법안이 통과되면서 설치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베트남 정부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Orsted 등 선발업체들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풍력협의회(GWEC)는 최근 보고서에서 해상풍력이 향후 10 년간 235GW 신규설치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에 발표한 수치대비 15% 상향된 것이다. 2020 년의 해상풍력 설치량이 6.1GW 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 시장의 크기가 약 4 배 증가한다고 본 것이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부족 시달릴 것, 삼강엠앤티에게 열린 시장만 83조원
삼강엠앤티가 공급 가능한 국가들 중 해상풍력 계획이 확정된 곳은 대만(20.5GW), 일본 (45GW), 대한민국(12GW)이다. 베트남은 2030 년 5GW, 2045 년 21GW 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호주는 관련 법안 도입으로 그동안 진행되어 오던 25GW 의 해상풍력 파이프 라인의 건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는 그린수소 생산의 수출기지를 조성하기 위해 해상풍력을 대규모로 확보할 계획이다. 삼강엠앤티의 오랜 고객인 BW Offshore 가 미국의 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Invenergy와 JV 를 설립해 영국 스코틀랜드에 5.4GW 의 해상풍력 단지 입찰에 참여했다. 건설이 확정되면 삼강엠앤티가 하부구조물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의 부유식 해상풍력도 내년에 4.6GW 의 단지 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해상풍력 규모는 133.5GW 이다. 이를 현재의 하부구조물 단가로 계산하면 약 83 조원이다. 삼강엠 앤티가 공급 가능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의 크기이다.
삼강엠앤티의 강점을 대체할 회사 찾기 쉽지 않아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 성장국면에 진입하고 있지만 하부구조물의 대량생산 체제는 갖추어져 있지 않다. 제조기술을 보유한 업체수가 제한적이고, 가격경쟁력과 대규모 생산설비까지 갖춘 업체는 더욱 부족하다.
3 박자를 갖춘 삼강엠앤티가 대만 해상풍력 시장이 열리자 마자 글로벌 업체로 도약한 이유이다. 특히 위에 언급한 시장과 고객들에게는 삼강엠앤티의 존재가 절대적 으로 필요하다.
향후 동사의 실적은 대부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로 채워질 것이다. 당사는 해상풍력 시장의 성장성과 하부구조물의 중요도를 감안하면 삼강엠앤티의 가치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 만원을 유지한다.
유진 한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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