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이미 사상 최대 이익 달성!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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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기다린 <지리산>, 그리고 시즌제 텐트폴 가시화

 

<지리산>의 91% 진행률이 반영된 지난 3개 분기 합산 영업 이익은 58억원을 기록했다. 남은 진행률과 거의 원가 없는 2차 판권들에 대한 이익까지 감안한다면 편당 100~1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달성 가능할 것이고,

이는 중견 제작사 중 역대 최고 이익이다. 실제 방영이 2달 앞으로 다가왔 는데, IP 비즈니스이기에 흥행에 따른 상승 잠재력이 추가로 있는 만큼 기대할 필요가 있다. 언론을 통해 발표된 드라마 라인업 중 <지리산>을 제외한 합산 제작비는 약 1,000억원 내외로 추정되는 만큼 향후에도 안정적인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2Q Review: OPM 17.7%(흑전)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53억원(+8,077% YoY)/45억원(흑전)으로 컨센서스(30억원)을 상회했다. 드라마 <지리산>의 진행률이 당초 예상했던 40%를 상회한 47%가 반영되 었기 때문이며,

비용에서는 작년 대비 세금이 약 7억원 정도 증가한 영향이다. GPM은 25%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했으며, OPM도 세금을 제외하면 20%를 상회하는 긍정적인 실적이 었다. 3분기에는 10월로 추정되는 <지리산> 방영을 앞두고 마지막 진행률(9%) 및 쿠팡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 가 반영된다.

4분기에는 <지리산>의 2차 판권 매출(PPL, OST, 미디어커머스 등)이 반영되며, <빅 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역대 최고 규모 텐트폴을 포함한 시즌제 드라마 2개 발표

 

언론을 통해 향후 라인업이 공개되었다. <빅 마우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외에도 <빈센조>의 박재범 작가가 집필하는 초대형 텐트폴 시즌제 드라마 제작도 발표했다. 웹툰 <무당> 기반의 작품으로, 미래 도시를 기반하고 있어 케이팝, UAM 등의 소재를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IP 비즈니 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웹툰 <340일간의 유예>의 시즌제 드라마 제작도 확정했다.

 

하나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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