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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 대전시 지역화폐 온라인몰 수주, 지역화폐 전성시대!

예쁜손그녀 2020. 9. 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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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이지웰 090850

 

* 대전시로부터 8월31일 국내 첫번째 지역화폐 온라인몰 수주 

* 지역화폐 발행규모가 2020년 9조원에서 2021년 15조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 첫 온라인몰 개설과 빠른 시장 선점으로 매출 상승 기대

* 기존 사업 역량을 활용하여 큰 비용 부담없이 신규 매출 기대. 온라인몰이 계획대로 개설 및 운영된다면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

 

WHAT’S THE STORY

지역화폐 온라인몰 사용시대 개막: 8월 31일 동사는 대전광역시와 온라인 지역몰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동사는 대전지역 사업자의 상품을 소싱하여 온라인몰을 구축하고 운영할 것.

온라인몰은 '온통대전'이라는 이름으로 9월 중순 개설을 목표. 2020년 대전시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8천억원. 이 중 온라인몰에서 결제된 금액 중 수수료율을 반영한 금액만큼 동사 매출로 인식할 예정. 수수료율은 8%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늘어나는 발행 규모, 지역화폐 전성시대: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 이에 정부는 지역화폐 발행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중.

2019년 2조 3천억원이던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20년에 9조원으로 큰 폭 증가. COVID-19으로 지역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는 2021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하기로 발표 (8월 26일). 발행규모 확대 외에도 연말정산 30% 공제 및 할인발행으로 소비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빠른 시장 선점과 무수한 잠재적 고객: 9월 중으로 대전 이외에도 2개 광역시의 온라인몰이 추가로 개설될 것. 동사는 7개 지자체의 지역화폐를 운영하고 있는 KT와 온라인 지역몰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7개 도시 중 광역시인 부산, 울산이 추가 광역시로 파악되며, 3개 도시의 2020년 지역화폐 발행액은 2조원에 달함. 이외에도 KT의 나머지 5개 지자체에도 도입이 기대. 또한 동사가 복지몰을 운영 중인 144개 지자체도 잠재적 수요자.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으로 기대: 온라인몰 운영 및 정산은 동사의 주된 사업영역으로 추가 개발비 낮음.

지자체의 홍보로 마케팅 부담도 낮음. 6대 광역시 중 이미 절반인 3곳을 수주 하였고, 개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 빠른 매출화 기대. 온라인몰 개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실제 매출 발생 시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출처 : 삼성 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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