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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 코로나19치료제 임상 2상 개시 예정! NDR후기보세요.

예쁜손그녀 2020. 9.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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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R 후기: Telacebec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개시 예정

이번 NDR의 핵심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Telacebec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다.

6월 미국 병리학 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바이러스 침투 시 장기손상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은 염증성 매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 증가에 기인한다.

Telacebec은 2013년 Nature Medicine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류코트리엔 생성을 억제하여 폐손상을 현저하게 차단한다는 동물실험 데이터 공개한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완치 이후에도 폐기능이 정상 화되지 않아 다양한 휴유증을 겪고 있다는 점 감안 시 사이토카인 조절을 통한 장기손상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후보물질들과는 달리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사이토카인 폭풍을 사전에 차단해 폐 손상을 최소화하는 Telacebec의 가치는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앞서 미국과 남아공에서 임상 1상 연구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IND 제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들의 연내 기술이전 가능성 부각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들에서 연내 1~2건의 가시적인 기술이전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특히 기존 파이프라인들인 Q301(아 토피피부염 치료제)과 Telacebec은 후기 임상 단계에 진입, 앞선 임상 연구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입증한 만큼 기술이전 가능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Q702은 기존 면역항암제들과는 달리 선천면역을 타겟하는 First-in-class Axl/Mer/CSF1R 삼중저해제인만큼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임상 초기 단계임 에도 불구하고 Q702의 기술이전 가능성 역시 기대 가능한 이유다.

 

히든카드가 될 파이프라인들까지 가세한다면 너무 싸다

First-in-class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Q702,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인 Q301과 Telacebec의 상업화 가능성 감안 시 현 주가는 파이프라인들의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진입과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들의 가치까지 더해진다면 과도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전임상 파이프라인에서는 신규 기전인 CDK7 저해제 Q901과 코로나19를 포함한 이종백신으로서의 가능 성이 높은 Q601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신한 이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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