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스피드 스피드!!!! 제시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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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337930

 

 

젝시믹스 등의 브랜드 보유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업체

 

2017년 설립된 미디어커머스 업체다. 2020F 기준 브랜드별 매출 비중은 젝시믹스(애슬래저 의류) 79%, 휘아(위생청결용품) 7%, 쓰리케어 (다이어트 도시락) 9% 등이다. D2C(Direct to Customer) 채널인 자사몰 매출 비중이 84%에 달한다.

 

1) 빠른 라인 확장으로 젝시믹스 고성장, 2) 빠른 신규 브랜드 런칭

 

젝시믹스의 강점은 빠른 신제품 출시와 상품군 확장이다. 기존 메인 상품군인 레깅스(매출 비중 57%) 이외에 남성 라인, 신발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매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 중이다. 2021년 매출액 2,059억원(+37% 이하 YoY)이 기대된다.

 

2019년 말 런칭한 휘아는 청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1년 127억원(+20%)의 매출액이 전망된다. 쓰리케어는 HMR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1년 매출액 163억원(+21%)이 예상된다.

 

향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상품군을 찾아 빠르게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다. 현재 준비 중인 브랜드는 1)이너뷰티 닥터셀팜, 2)다이어트 간식 거꾸로당 등이다. 젝시믹스의 매출 비중은 2019년 87% → 2021F 79%으로 점진적인 하락이 예상된다.

 

2021년 영업이익 276억원(+61% YoY) 전망

 

4Q20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7억원(+158%), 71억원(+155%)으로 예상된다. 최근 젝시믹스는 패딩 아우터 등 단가가 높은 F/W 신제 품을 런칭했다. 높은 단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은 14.6%로 전망된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9억원(+37%), 276억원(+61%) 이 기대된다. 신규 브랜드 런칭 이후에는 추정치 상향이 가능하다.

 

저성장 시대에 소비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동사는 높은 D2C 채널 비중을 기반으로 빠른 신제품 출시와 신규 브랜드 출시가 가능하다. 현 주가는 2021F PER 10.3배다. 높은 성장을 근거로 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신한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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