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셀트리온 068270
매출액 5,488억원(YoY +89.9%), 영업이익 2,453억원(YoY +137.8%)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5,488억원(YoY +89.9%), 영업이익 2,453억원(YoY +137.8%)을 시현하였다. 램시마SC 판매 준비를 위한 물량공급과 테바향 아조비 CMO 매출 465억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1,903억원) 대비 28.9%상회하였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증가분과 1공장 증설 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생산 효율 개선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44.7%를 기록하였다. 미국 시장에서 항암제 트룩시마의 침투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트룩시마의 경우 20.4%, 허쥬마 0.44%를 달성하였다. 유럽시장 점유율은 소폭감소하였으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Q20 IQVIA 수량 기준 점유율: 램시마 55%, 트룩시마 37%, 허쥬마 16%) 3분기 매출비중은 램시마IV 23%, 램시마SC(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8%, 트룩시마(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혈액암치료제) 4%, 허쥬마(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유방암치료제) 4%, 테바향 아조비 8%, 제약+케미칼 10%, 기타(용역매출, 자회사매출 등) 13%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4,874억원(YoY +96.4%), 영업이익 2,343억원(YoY +138.5%)을 기록하였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만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만원 유지하였다. 4분기 매출액은 4,643억원, 영업이익 1,764억원으로 추정되며, 2021년 매출액 2조 589억원(YoY +13.5%), 영업이익 8,356억원(YoY +15.4%)이 예상된다.
다케다 영업양수에 따라 11월 말 인수 완료 후 12월부터 매출이 인식되며 영업양수 후 판매 구조는 국내 셀트리온제약, 해외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분리된다. 코로나 영향으로 램시마SC의 유럽 런칭이 지연되고 있으나 7월 IBD에 대한 적응증 획득으로 런칭 후 빠른 시장 침투가 기대된다.
램시마SC는 EU5 국가 중 독일과 영국에서 출시 되었으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에서의 런칭 준비 중이다. 미국은 임상 3상 진행 중으로 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트룩시마의 판매는 기존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 보다 빠른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유럽 안착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CT-P41)에 대한 글로벌 임상 1상이 개시되었으며 2025년 특허 만료 시기에 맞춰 퍼스트 무버로 출시 계획 중이다.
유안타 서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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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시장 기대치 상회. 램시마SC와 공장효율 개선 효과
3분기 매출액 5,488억원(YoY +90%), 영업이익 2,453억원(YoY +138%, OPM +45%)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컨센서스 대비 +19%, +29% 상회하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향으로 고마진의 램시마SC가 예상보다(기존 857억원 추정)
높은 2,085억원(YoY +60%)이 공급되었고, 테바에 아조비 CMO 물량이 약 465억원으로 판매 증가하면서 매출과 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경상개발비 포함한 판매관리비는 74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754억원) 대비 크게 다르진 않았으나, 고마진의 램시마SC 매출 급등과 증설된 10만리터의 1공장이 모두(Full) 가동되면서 원가율 41.7%(YoY +0.6%p)로 전분기 대비 -2.4%p 감소하였다.
‘21년 진단+치료제의 시너지 기대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2,100억원이 내년 상반기에 반영될 예정으로 실적 추정치 상향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향 램시마SC의 누적 판매금액이 7,000억원을 넘어서며 재고부담 우려가 있
을 수 있으나, 6~9개월의 안정적인 재고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판단된다.추후 진단키트 추가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미확정으로 추정치 반영하지 않았다.
코로나 항체 치료제의 2/3상 파트1 데이터 발표는 연내, 국내 긴급 조건부허가 승인은 ’21.1Q 전망된다. 경증에 초점을 맞춘 임상 디자인 설계로 성공 가능성이 높으며, 출시된다면 진단키트 제품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진단 후 조기 치료제 투여 방식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어 시너지가 기대된다. ‘21년 1분기 고농도 휴미라 유럽 허가 승인, ‘22년 아바스틴 시밀러, 이후 졸레어 시밀러, 스텔라라 시밀러 개발에 이어 최근 ‘25년 특허 만료 시기에 맞춰1상 개시한 골다골증 치료제 프롤리아 시밀러까지 파이프라인 풍부해지고 있다. ‘21년 휴미라 시밀러 유럽 승인으로 신규 매출 발생 가능하며, 코로나 진단키트 추가 공급시 추가 매출 및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성공시 관련 매출 일어날 수 있어 실적 추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
키움 허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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