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 현지화 프로젝트 이제 시작이다! 니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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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035900

 

 

* 현지화 프로젝트 본격화.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현지화 프로젝트 추가 진행 예정

* 2분기 니쥬 싱글 발매, SBS 보이그룹 런칭 프로젝트 ‘라우드’ 방영, 아티스트 컴백 

* 기존 아티스트의 안정적 성과에 추가될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도 탄탄. BUY 유지

 

 

WHAT’S THE STORY

 

현지화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일뿐: 작년 일본 지상파 NTV(니혼테레비)와 OTT 훌루(Hulu)에서 방영된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서 멤버 전원을 일본인으로 구성해 데뷔한 9인조 걸그룹 ‘니쥬(NiziU)’는 6월 말 프리 데뷔, 12월 정식 데뷔했다.

K-POP의 체계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을 적용해 탄생한 현지인 그룹으로 일본 현지에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다. 작년 10월 최대주주인 박진영 CCO(Chief Creative Officer)가 일본 현지 방송에 출연해 미국판 및 일본 보이그룹판 니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은 내년 말 데뷔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Project C(중국 보이그룹)도 22년 중 프로젝트를 런칭할 전망이다. 포맷 등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전 사례를 참고할 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경쟁사 대비 현지화 프로젝트에 있어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

 

다시 활발하게 움직인다: 1분기는 ITZY 영어 앨범, 트와이스 일본 온라인 콘서트(3/6,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를 제외하고는 소속 아티스트의 예정된 특별한 활동은 없지만 ‘니쥬’의 광고 및 MD 매출 등이 1분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다시 기지개를 켜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 니쥬의 2번째 일본 싱글 앨범 발매 예정(4/7), 2) 5월 싸이의 피네이션과 신규 보이그룹 프로젝트 SBS ‘라우드(LOUD)’ 방영, 3) ITZY, 스트레이키즈를 비롯해 2PM의 완전체 컴백도 예정되어 있다.

 

재가열되는 성장 엔진: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4,000원(12MF PER 36배(2015~2018년 평균 PER))을 유지한다. 갓세븐 해체로 관련 실적은 제외했으나 기존 아티스트는 견고한 팬덤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ITZY, 스트레이키즈의 앨범 판매 및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어 실적 우상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추가될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이 탄탄한 상황으로 미래 성장원 확보도 순탄할 전망이다. 금년 니쥬의 온기 활약이 예상되고, 현지화 프로젝트도 결실을 거두고 있어 국내외 시장에서 JYP 소속 아티스트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삼성 최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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