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공모가액 확정, 레이 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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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347700

 

동사는 자체 개발한 개인건강기록(PHR) 플랫폼 ‘라이프레코드’에 기반하여 ①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객사(3rd Party)가 디지털 헬스 서비스와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정보·인공지능·보안 기술을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헬스 기술플랫폼 사업, ② 자체 응용서비스인 디지털헬스 솔루션사업 및 ③ 임상적 유효성을 검증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영위 중

 

공모가액 확정 및 ‘레이’와 MOU 체결

 

공모가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인 12,500원으로 확정.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경 쟁률은 1,402.17:1,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경쟁률은 1,774.57:1을 기록.

총 공모금액은 125억원이며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약 122억원은 연구개발비(86억원), 마케팅, 클라우드 및 솔루션 비용(34억원), 차입금 상환(2억원)에 사용될 예정. `21년 3월 15일 디지털 치과 솔루션 기업 ‘레이’와 MOU 체결, 치과 분야에서 비대면 진료와 교정치료 고객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

현재까지 치과 분야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은 전무. 지금까지 확보한 기술력과 레퍼 런스는 본 사업확장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디지털헬스케어 트랜드와 국내의 제도적 변화

 

1)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 2) 초고령화 사회 진입, 3)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있어 정부는 디지털헬스 시장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

디지 털치료제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2020.05)’을 통한 디지털치료제 허가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20년 6월에 재정 시행된 혁신 의료기기법의 혁신의료기술 평가를 통해 디지털치료제가 수가화되는 트랙이 구축됨.

비대면진료 서비스는 `20년 6월 산업융합촉진법에 따라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재외국민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임시허가특례를 부여 받아 의료법이 개정될 때까지 독점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상황.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기조에 따라 시장 진입과 사업화에 있어 탄력을 받을 것으로 판단

 

풀라인업 구축을 통한 외형 성장 본격화

 

향후 관전포인트는 1) `21년 상반기 완성되는 솔루션 라인업과 연내 출시 예정인 디지털치료제의 매출 본격화와 중장기적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 2) 헬스 케어 산업이 단순히 웰니스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IT기술, 금융 등과 결합한 모델을 통해 시장이 확대되는 부분으로 구분됨.

글로벌 디지털헬스 시장 (CAGR +15.5%, 24E) 및 치료제 시장(CAGR +26.0%, 25E)의 가파른 성장세가 시현됨에 따라 비대면 진료 자체가 갖는 시장보다도, 비대면 진료를 통해 촉발되는 전후방산업의 성장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

 

키움 김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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