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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352820
유기적/비유기적 성장이 모두 기대되는 세계 유일의 플랫폼
유니버셜뮤직(이하 UMG)과 YG가 빅히트와 협력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티스트들이 해외를 못 나갔음에도 연간 44% 증익한 빅히트 위버스의 압도적인 수익화 능력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함이다.
연내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이 예상되며, 이후 UMG 산하 빅 네임들의 순차적 참여도 예상된다. UMG와는 온라인투어 및 미국 아이돌 그룹 제작 등 총 2개의 JV를 설립할 만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발표했다. 1조원 내외의 현금을 바탕으로 한 비유기적 성장(해외 IP 인수 등)도 기대된다.
빅히트의 유기적/비유기적 성장과 관련한 시너지를 제대로 반영하기 전 기준으로도 2022년예상 P/E는 약 35배로 저평가 되어있다.
4Q Review: OPM 16.8%(+0.4%p YoY)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3,123억원(+117% YoY)/525억원(+122%)으로 컨센서스(559억원)에 부합했다.
1) BTS의스페셜 앨범 2개(ASP 3.9만원) 발매로 음반/음원 매출이 1,408억원(+1,177%), 2) BTS 및 빅히트 레이블즈 온라인 투어에 따른 콘텐츠 매출(809억원, +205%) 급증 영향이다. 비용 측면에서는
1) 인센티브(약 150억원 추정)와 상장 수수료(약 70억원) 등이 반영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약 750억원 수준이다. 참고로, 투어가 4분기부터 된다는 가정(기존 3분기)하에 2021년 이익을 약 10% 하향(타 기획사 들도 반영 예정)했으며, 2022년 예상 실적은 기존과 똑같다.
UMG는 왜 직접 하지 않고 빅히트와 협력할까?
UMG와 빅히트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했는데, 1) Geffen Record(UMG 레이블)-빅히트의 JV레이블 설립, 2) Weverse와 VenewLive를 통한 글로벌 팬덤과 연결 확대, 3) 팬-아티스트 경험의 향상이다.
1)을 통해 2022년 미국 기반 보이 그룹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2), 3)은 UMG의 위버스에 대한 본격적 입점 확대 및 베뉴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공연 시작 선언이다. UMG가 직접 아티스트를 키우거나 플랫폼을 만드는 대신 빅히트와 협업을 선택한 것에 대한 생각은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
하나 이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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