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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넷마블,컴투스 게임주들의 해외출시, 코로나 시대에 뭐가 뜬다?

예쁜손그녀 2020. 9. 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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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엔씨소프트, 넷마블, 컴투스

 

확인된 코로나19의 효과

게임업체들의 2Q실적이 마무리된 가운데 드러난 특징은 코로나19로 인한 게임 내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지표들이 대폭 상승하였다.

 이에 해외 게임 비중이 높은 업체들을 중심으로 호실적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Download의 확대에 따른 신규유저 유입과 유저 사용시간이 확대되었으며 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 Paying User의 비중도 높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효과는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국내 업체들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해외 성공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외 게임시장 여건이 어느 때보다도 양호한 시점이다.

유저들의 변화 외에도 CPI 광고 단가가 다운로드 지표가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일부 감소하면서 광고 효율성이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비용대비 유저모객이 원활한 현 시점에서는 공격적인 해외 공략이 필요하다. 더불어 IP를 활용하는 게임들은 올해도 해외에서 안정적인 안착을 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장르적으로 MMORPG의 흥행이 이루어진 사례가 없기 때문에 북미/ 유럽지역에 출시하는 비MMORPG를 주목하자.

 

게임IP들의 확장성도 주목하자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현시점에서는 게임IP들의 게임 외 확장성에 대한 관심도 높일 필요가 있다. 2019년부터 대형게임IP들의 TV드라마 확장(위쳐, 크로스파이어등), 애니메이션 확장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으며 OTT를활용한 콘텐츠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게임IP의 웹툰화, 소설화들도 이루어지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서머너즈워, 미르, 뮤 등 유명IP의 웹툰, 소설, 애니메이션화가 준비되고 있다.

 

Top Pick: 엔씨소프트

관심종목: 넷마블, 컴투스

 

출처 : 키움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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