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컴백, 트레저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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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음반 판매 증가 기대: 블랙핑크 컴백, 신인 트레저 데뷔 효과

블랙핑크가 6월 26일 ’How You Like That’으로 컴백하고 7월부터 음반 판매량이 급증했다.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8월 7일 데뷔했다.

현재까지 3분기 음반 판매량은 블랙핑크(30만장)와 트레저(20만장)를 합쳐서 50만장이 넘을 정도로 굉장이 많다.

8월 28일에는 블랙핑크와 셀레나 고메즈가 협업한 ’Ice Cream’ 디지털 싱글이 공개된다. 9~10월에는 트래저, 송민호, 악동뮤지션, 블랙핑크 음원/음반/정규앨범 등이 나올 예정이다. 3분기에만 작년 연간 판매량을 크게 넘어서는 60만장 이상, 4분기에도 20~30만장 정도의 음반 판매량을 예상한다.

 

영업이익 20년 64억(+218% YoY), 21년 343억원(+433% YoY) 전망

연결 영업이익은 2020년에 64억원(+218.4% YoY), 2021년에 343억원 (+432.8% YoY)으로 전망된다. 기존보다 실적 추정치가 올라갔다. 2020년도 상반기에 비해서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나오는 음반 덕분에 분기별 연결 영업이 익은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2021년 실적에는 콘서트, 음원/음반, 로열티 매출의 리바운드를 가정했다. 분기별 연결 영업이익은(% YoY) 2Q20 18억원(-10.7%) 기록, 3Q20 31억원(흑전), 4Q20 36억원(+258%), 1Q21 36억원(흑전), 2Q21 60억원(+237%) 등으로 추정된다.

 

목표주가 60,000원으로 9.1%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음반 판매량 및 기타 활동 증가로 2020년과 2021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 1,495원에 Target PER 40배(2014~2018년 PER 고점 평균에서 10% 할인, 코로나로 인해 공연 없지만 음반 수익 증가)를적용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및 해외에서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블랙핑크 컴백, 신인 그룹 트레저, 기존 아티스트 등을 통한 음원/음반 수익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향후 온라인 콘서트 등을 통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도 예상된다.

 

출처 : 신한 성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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