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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실적 개선과 친환경차 비중 확대의 이중주!

예쁜손그녀 2020. 10. 1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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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현대차 005380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양호한 신차 판매와 Mix 개선에 의거하여 실적 추정을 상향하고, 친환경차 비중 확대로 인한 Valuation Multiple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기존 15만원 에서 신규 21만원(목표 P/B 0.8배)으로 상향한다.

3분기 실적은 양호한 내수판매와 고가 차종의 비중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신차 효과는 기존 신차군의 판매가 양호한 가운데, 신형 투싼, G70 F/L, GV70 등이 연이어 투입되기 때문에 4분기 이후 추가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유럽 위주로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한 가운데, 2021년 e-GMP 기반의 전용 모델들(아이오닉 5, 아이오닉6, 제네시스 EV 등)이 출시될 예정인 바 관련 모멘텀은 Valuation 재평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3Q20 Preview: 영업이익률 4.1% 전망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3분기 출하/도매/소매 판매는 각각 10%/10%/7% (YoY) 감소한 98.8만대/99.7만대/100.4 만대를 기록하는데, 한국(+22% (YoY))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도매 기준)가 2%~37% (YoY) 감소했다. 중국을 제외한 출하/도매/소매 판매는 7%/6%/3% (YoY)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7.3조원/1.1조원(+1%/+200%), OPM 4.1% (+2.7%p)으로 예상한다. 판매 감소를 내수 위주의 고가 차종 확대로 인한 ASP 상승이 상쇄하면서 외형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 급증은 전년 동기의 일회성 비용에 따른 낮은 기저에 기반하지만, 영업이익 절대 규모는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친환경차 판매 급증은 Valuation 재평가를 지지

현대차의 3분기 친환경차(BEV+PHEV+FCEV) 출하는 전년 동기대비 57% 증가한 3.4만대를 기록했다(출하 비중 3.4%, +1.4%p (YoY)). 3분기 누적 판매도 43% (YoY) 증가한 8.8만대(출하 비중 3.5%)를 기록하면서 2019년 연간 판매에 육박한 상황이다.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된 유럽 내 코나EV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빠른 전기차 전환과 e-GMP 전용 플랫폼을 통한 상품성 개선, 다양한 제휴를 통한 복합적인 대응 등이 현대차의 경쟁력인데, 2위권 업체들의 전기차 전환이 상대적으로 늦다는 것도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3, 아이오닉6, 제네시스 EV 등 전기차 전용 모델들이 연이어 투입될 예정인 바 친환경차의 비중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 관련 기술에 빠른 대응은 주가 Valuation의재평가를 지지해 주는 요인이다. 현재 PBR이 0.6배 중반으로 글로벌 평균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인데, 친환경차 비중이 올라가는 속도에 비례하여 업종 내 프리미엄을 받는 단계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 하나 송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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