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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휴대폰, 큰 변화가 올것인가? 전기차에 집중!

예쁜손그녀 2021. 1.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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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LG전자 066570

 

 

*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 7조원의 가치에 리레이팅 기대

* BUY 투자의견 유지하고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

 

 

WHAT’S THE STORY

 

투자 전략: 주가가 급등했지만, 회사가 더욱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기차 부품 쪽으로 회사의 자원을 집중하는 것과 더불어, 모바일 사업의 철수는 또 하나의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목표주가 22만원으로 상향하고 BUY 의견 유지한다.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 공식화: LG전자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통해 모바일 사업 구조 개선을 공식화하였다. 23개 분기 연속 영업 손실 등 만성 적자 구조에서 탈피하지 못했던 것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이벤트이다. 장 중 주가 역시 13% 상승하였다.

 

예상되는 시나리오

 

▶ 사업부 축소: 외주 업체(EMS)나 통신사와의 계약을 감안하면 모바일 사업을 단기간에 철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기적으로 자원 투자를 최소화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사업부 축소는 매각에도 유리하다.

 

 중저가 중심의 운영: 최근 모바일 사업의 문제 핵심은 플래그십 판매 부진이었다. 플래그십 모델은 개발비가 크기 때문에, 중저가 중심으로 북미와 중남미를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LG 브랜드 경쟁력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한 전략은 아니다.

 

 매각은 덤: 매각이 성사된다면 특허 가치에 대한 현금 유입과 고정비 부담 해소 측면에서 주가에 추가적인 업사이드이다.

 

 가전, 로봇, 전장으로 성장 전략: 모바일 사업의 철수 이후 LG전자는 가전, 로봇을 AI 플랫폼과 접목하여 육성하는 한편, 전장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다. 이미 가전 플랫폼, 로봇, 전장으로 앞서 나가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동사의 전략은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

 

모바일 리스크 해소는 4-7조원의 가치

 

P/E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동사의 2020년 MC사업부 순손실 5,700억원에 동사가 거래되는 P/E 13배를 적용하여 7.4조원의 추가 가치가 계산된다. SOTP로 계산하면 동사의 예상 EBITDA 4,570억원에 통사의 세트 EV/EBITDA 6배와 순부채 감소 효과를 감안하여 약 4조원의 추가 가치가 계산된다.

모바일 사업 리스크의 해소를 통한 리레이팅도 기대된다. 성장 동력을 가춘 가전/TV 업체들의 P/E는 17배 이상으로 리레이팅 가능하며, peer 중에 P/B 2배 밑에서 거래되는 종목은 없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MC사업부의 철수의 가치 산정을 명확히 하고자 밸류에이션을 SOTP 방식으로 변경하고 MC 사업의 가치를 0으로 산정하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삼성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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