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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068270
1Q21 Re: 생산효율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률 큰 폭 상승
1Q21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570억원(+22.6% YoY, 이하 YoY 생략), 2,077억원(+72.7% YoY, OPM 45.4%)을 시현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12%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6.1% 상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컨센서스를 7.7%p 상회한 호실적이 다.
호실적 달성의 배경에는 크게 3가지가 뒷받침됐다. 1) 고마진의 Truxima와 Yuflyma를 중심으로 한 견조한 매출 성장, 2) 판매관리비 감소 및 3) 생산효율성 개선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큰 폭 개선(1Q21 65.0% vs. 1Q20 49.7%)이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Regkirona’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
Regkirona는 현재 조건부허가를 위한 EMA의 Rolling Review는 진행 중이며 품목허가 전 사용 권고 의견을 획득함에 따라 국가별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에 따른 계약이 가능하다. 경쟁사들 역시 동일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23.5만도즈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구결과들에 따르면 Regkirona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이 가능하고 경쟁사들 대비 낮은 가격과 안정적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만큼 유의미한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
한편 EC는 최근 6월까지 5개의 유망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개하고, 10 월까지 최소 3개의 치료제에 대한 허가를 완료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감안할 경우 10월 내 Regkirona의 유럽 판매 승인 및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당사는 2021년 셀트리온의 Regkirona 매출액을 보수적으로 약 5천억원으로 추정한다.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소폭 하향. Next step에 대한 고민은 필요
2021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DCF 밸류에이션을 통해 산출한 영업가치 44.8조원에 비영업가치 2조원 등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2021년 매출액은 Regkirona, Yuflyma 출시 효과로 3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 역시 생산효율성 개선으로 40%대를 유지할 전망이다. 특히 Regkirona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판단하는 만큼 단기 실적 가시성은 긍정적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실적 고성장세를 이끌 Next step에 대한 고민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
신한 이동건, 원재희
1분기 예상 상회한 이익 시현
셀트리온의 1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570 억원, 2,077 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5,230 억원, 영업이익 1,959 억원) 대비 영업이익은 상회했다.
매출액이 예상을 하회한 원인은 렉키로나 생산을 위해 램시마, 램시마 SC 의 생산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반면 올 3 분기 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될 유플라이마 생산 매출은 지난 4 분기 200 억원에서 1,188 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45.4%로 다시 40%대로 회복했는데, 원가율 개선 작업과 연구개발비 감소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 유효, 유플라이마의 퍼스트 무버 효과 기대
백신 확보 집중으로 유럽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구매가 늦어지면서, 동사의 렉키로나주에 대한 기대도 낮아졌다. 하지만, COVID-19 은 완전한 집단면역으로 없어지기 힘든 질병이고, 치료제에 대한 재고확보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렉키로나는 국내에서 처방건수 증가와 위중증/ 사망환자비율이 동반되고 있어,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6 월내에 3 상 결과가 발표되면 더확실해질 것이다. 여러 국가발 변이에 대해서도 중화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U 에서 최종 허가가 예상되는 3 분기말 이후 본격적인 수출을 기대한다. 유플라이마는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는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선점효과가 예상된다.
파이프라인 지속 확대, 중장기 성장 전망 유지
유플라이마에 이어 3 상을 개시한 5 개의 신규 바이오시밀러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서 동사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다. 최근 렉키로나에 대한 수출 기대가 낮아지면서 주가가 큰 폭 조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연될 뿐 치료제에 대한 필요성은 여전하고, 렉키로나의 효능은 이를 충족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에 따른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 만원을 유지한다.
유진 한병화
전일(12일) 장 마감 후, 대체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였 습니다. 고마진의 램시마SC 공급물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플라이마 공급및 생산 공정 개선으로 인해 원가율 하락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올해 안정적인 실적 기반으로 중순 렉키로나 3상 탑라인 결과가 예정되어 있어 결과에 따라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됩니다.
유플라이마 공급과 생산 공정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
1분기 매출액 4,570억원(YoY +23%), 영업이익 2,077억원(YoY +73%, OPM 45%)으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12% 소폭 하회, 영업이익은 +6% 소폭 상회 하였다. 제품 중 가장 높은 비중(26%)으로 공급된 것은 고마진의 유플라이마(휴미라 고농도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월 유럽 최종 판매 허가 획득에 따른 판매 준비 물량으로 보인다.
원가율이 35%로 전년동기대비 -15%p, 전분기 대비해서도 -10%p 개선된 수치다. 생산 공정 효율 개선에 따라 원가 효율화가 발생하면서, 1분기 고마진의 램시마SC 생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또한 감소하며 판관비율이 20%로 전년동기 대비는 2%p 상승, 전분기 대비해서는 -3%p 감소하였다. 영업 외에는 외화평가이익이 발생한 영향이 컸다.
2분기 실적 우려 적고, 중순 렉키로나 탑라인 발표 예상
2분기 매출액은 5,598억원(YoY +31%) 영업이익은 2,314억원(YoY +27%, OPM 41%)가 예상된다. 2분기에는 기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와 램시마 SC, 트룩시마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내에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완료하여 허가 신청 예정이며, 렉키로나 3상 Part1의 탑라인 결과는 오는 6월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에 따라 3분기 공식 허가도 가능하다.
렉키로나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져 있기 때문에 긍정적 결과 도출 및 국가간 비축 물량 계약 등이 이뤄진다면 실적과 센티멘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상향, 목표주가 36만원 유지
올해 실적 추정치 상향하였으나, 렉키로나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렉키로나 신약 가치 등을 제외하면서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유지한다. 다만, 올해 공매도 재개및 코로나 치료제 기대감 하락 등으로 고점 대비 34% 주가 하락하며 목표주 가와의 괴리률이 높아졌으며 생산 공정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된 점 등을 감안하며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키움 허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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