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엔씨소프트 036570
엔씨소프트 (036570) 실적은 쇼크, 아직 남은 블소2 카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0만원 유지
- 목표주가 산출 기준연도를 12MF로 변경. Target PER은 액티비전블리자드,EA, 닌텐도 등 글로벌 게임 8개사 2021년 PER 평균 27.7배 적용
1분기는 쇼크. 그러나 아직 블소2가 남았다
- 1분기 매출액 5,125억원(YoY -30%, QoQ -9%), 영업이익 567억원(YoY -77%, QoQ -64%) 기록. 매출액 컨센서스 5,459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
1,258억원 모두 하회
- 리니지M 매출 1,726억원(일매출 19.2억원, QoQ -18%), 리니지2M 매출1,522억원(일매출 16.9억원, QoQ -9%) 기록. 연말 업데이트 효과 소멸 영향
- 리니지M의 경우, 최근 아이템 롤백으로 인한 불매 운동 이슈가 있었음에도불구하고 실제 유저 지표는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 현재는 의도적인 아이템 프로모션 축소 기간이며, 향후 프로모션 재개 시 매출은 반등할것으로 회사는 전망
- 신작 블레이드&소울2는 여전히 2분기 내 출시 계획. 현재 사전 캐릭터 생성은 순항 중. 아직 구체적인 출시일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을 고려하면 6월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트릭스터M은 5/20 출시 계획. 아이온2, 프로젝트TL은 내년 이후 출시 전망
- 연봉 인상, 전사 및 특별 인센티브 지급 영향으로 인건비 2,325억원(YoY 10%, QoQ 26%)으로 증가. IT 업계 전반적으로 급여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인건비 부담은 예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결국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블소2의 성과. 리니지M, 리니지2M의 국내 출시 성과를 고려하면 블소2 역시 소기의 성과 달성 가능성 충분. 다만 출시이후 한 동안 신작 공백기가 예상되는 만큼 블소2 출시 이후 단기적으로 비중 축소 전략 필요
대신 이민아
비용증가가 발목 잡은 1분기 실적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기존게임의 매출하락분이 예상보다 컸던 반면, 비용은 인건비와 마케팅비용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해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5,1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8.7%, 전년동기대비 29.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6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3.8%, 전년동기 대비 76.5% 감소했다.
PC온라인게임들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며 기여했으나, “리니지M”, “리니지2M”의 매출이 기저효과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 했다. 반면 인건비는 특별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500억원 이상 반영되며 예상을 크게 상회했고, 마케팅비 역시 “리니지2M”의 해외서비스 마케팅 등으로 예상을 상회했다. 시장이 우려했던 “리니지M” 불매운동 등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2분기 이후에 대한 기대는 유효
2분기 중반 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게임 모멘텀을 기반으로 실적은 다시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1분기에서 지연되었던 “트릭스터M”이 사전예약 500만을 돌파하며 5월 20일 서비스 일정을 확정지었으며, 기대작인 “블레이드앤소울2”도 상반기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기 때문이다.
“트릭스터M”은 하드코어 MMORPG와는 달리 20대와 여성의 사전예약 비중이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낮은 과금강도가 유지된다면 소기의 성과 이상을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블레이드앤소울2” 역시 폭넓은 유저기반을 바탕으로 흥행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본, 대만에 진출한 “리니지2M”의 해외매출도 온기반영되며 작은 힘을 보탤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2분기 매출은 1분기대비 17.6% 증가한 6,0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신규 게임 매출이 온기반영되는 3분기에는 2분기대비 33.8%, 1분기대비 57.4% 증가한 8,0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비용 측면에서도 1분기 반영되었던 일회성 성과급과 마케팅비용 감소로 이익증가는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한다.
지속적인 모멘텀으로 펀더멘털은 개선될 전망, 비용증가로 적정주가는 하향조정
1분기 실적을 끝으로 신규게임 출시지연, 불매운동, 부진한 실적 등 그 동안 주가를 괴롭혔던 다양한 이슈들이 모두 제거된 샘이다. 5월 “트릭스터M”의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모멘텀이 펀더멘털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어지는 “블레이드앤소울2”의 국내 출시 및 하반기 “리니지2M”의 북미유럽 서비스, “블레이드앤소울2”의 대만 출시 및 “TL”의 테스트 등이 모멘텀이 될것이다. 연말에는 “아이온2”도 화두가 될 전망이다.
인건비 중심의 비용증가및 2분기로 지연된 신규게임들의 출시 등을 반영해 이익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 하였으며 적정주가도 120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다만 신규게임 성과에 대한 추정이 보수적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나 황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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