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현대 기아차 EV전용 플랫폼 60%이상 수주! 1.4조원 매출 달성 전망!!

[ ★ 여의도 증권가 직딩녀가 매일 알려주는 오늘의 핫이슈 종목 이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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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EV전용 플랫폼 60%이상 수주, VW MEB 수주, 미국, 인도 동반진출 섀시 부품사로 회복세 전환. 2022년 1.4조원 매출 달성 전망

 

* 리스크 요인이었던 중국은 JV설립으로 지분법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매출비중 5%로 축소. 연결법인인 북경화신은 구조조정 완료 및 BYD 납품 시작. 미국, 인도는 물량증가로 2019년에 흑자전환. 유일한 리스크 요인은 2020년 브라질 통화가치 급락으로 인한 적자, 그러나 이는 펀더멘탈 요인은 아님.

 

* 전기차 전용플랫폼 기반의 대량생산 시대 개막, 현대차그룹의 미국시장에서 성장기회가 확대되면서 섀시 업체로 수혜 예상. P/B 0.4배로 청산가치에 거래되고 있는 성장주에 관심을 가질 시기.

 

 

WHAT’S THE STORY?

 

기업개요: 현대/기아차 플랫폼의 뼈대인 섀시 부품사. 

 

▶ 금융위기 이후 현대/기아차 플랫폼 통합과 판매성장: 금융위기 이후 현대/기아차는 플랫폼을 18개에서 6개로 통합, 글로벌 판매대수는 2008년 4.2백만대에서 2015년 8백만대로 90% 증가. 화신은 핫 프레스포밍 공법을 이용한 CTBA(Coupled Torsion Beam Axle)를 납품하면서 현대/기아차 플랫폼 통합의 최대수혜주가 됨. 화신은 통합플랫폼의 60%를 수주하였고, 미국, 중국, 인도, 브라질에 동반진출. 경쟁사는 동희와 서진으로 2019년 현대차그룹내 글로벌 M/S는 화신 52%: 동희 40%: 서진 8%

 

▶ 현대차그룹, 2019년 3세대 플랫폼 도입: 3세대 플랫폼은 전륜구동 3개, 후륜구동 2개, 소상용 1개로 개수는 유지, 한편 대형SUV와 제네시스 브랜드 런칭으로 대형화. 차체가 무거워지면서 뒷부분 섀시는 CTBA 대신 격자형으로 변경. ASP는 30% 향상.

 

▶ 2021년, 전기차 전용 E-GMP플랫폼 기반 대량생산 개막: 전기차는 배터리 무게로 동급차량대비 25~30% 무거움. 섀시는 모두 격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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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1. 플랫폼 변화의 수혜주: 3세대 플랫폼변화로 프론트/리어 섀시 동시 수주 증가, 제네시스 G80, GV80납품, EV전용 플랫폼 수주로 현대차 그룹 내 M/S 증가.

 

▶ 프론트/리어 섀시 동시수주 증가: 지난 싸이클에는 동희와 프론트와 리어를 나누어 수주받은 사례가 많았으나, 금번에는 동시 수주 차종 증가. 텔룰라이드, 팰리세이드, 베뉴, 쎌토스, K5, 쏘렌토 등. 프론 트와 리어섀시 동시 수주 시 ASP는 2배 증가.

 

▶ 제네시스 GV80, G80 프론트 섀시 수주: 제네시스 G80은 차체크기, 전장부품 증가로 인해 공차중량이 1,900kg으로 쏘나타 1460kg대비 30%증가. 제네시스 차량은 차량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 섀시 사용. 알루미늄 섀시는 스틸섀시 대비 ASP가 20% 높음.

 

▶ 전기차 플랫폼 수주: 현대/기아차는 2021년부터 E-GMP 플랫폼기반으로 전기차 출시 예정. 2025년 xEV판매목표는 167만대이며, 이 중 전기차는 100만대 목표. 2023년까지 출시될 전기차의 비딩은 이미 완료. 화신은 이미 코나, 니로EV에 섀시를 납품 중이며,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모델도 전량 수주. 전기차도 배터리 무게로 인해 공차중량이 동급차량대비 25%~30% 증가. 코나 가솔린모델은 공차중 량이 1,370kg, 코나EV의 공차중량은 1,685kg. 전기차 섀시는 배터리 무게를 견디기 위해 CTBA 보다는 격자모양의 멀티링크를 적용. ASP는 30% 정도 높음.

 

▶ VW MEB플랫폼의 섀시 수주: VW의 북미공장에 2022년 2월~2028년 1월에 145억원 납품. 미국의 전기차 수요증가가 가속화되면서 매출 확대 가능성 높음.

 

투자포인트 2. 미국 및 인도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부품사: 현대차그룹 동반진출 부품사 중 미국 매출 비중 28%, 인도매출비중 17%로 가장 높음.

 

▶ 미국매출비중, 3Q20YTD 28%: 2019년 기아차 텔룰라이드 생산, 현대차 쏘나타투입, 2020년 기아차 K5, 현대차 아반테, 2021년 현대차 픽업트럭, SUV투입으로 실적 고성장 전망. 매출액 2020년 3천억원 → 2021년 3,700억원 → 2022년 4.5천억원으로 매출비중 30% 돌파 예상.

 

▶ 중국매출비중, 2016년 20% → 3Q20YTD 4%: 동사의 중국법인은 3개. 북경화신은 현대차 1~3공장 대응. 창주, 충칭법인은 각각 4공장 및 5공장 대응. 창주와 충칭법인은 2015년 6월 북경기차 그룹의 부품사인 해납천(Beijing Hainachun)과 JV를 설립하면서 지분법법인으로 변경. 북경법인은 인력구조조 정을 완료하여 고정비가 낮아진 상황이며, BYD, Byton 전기차 5개차종 수주 및 2019년 6월부터 순차로 생산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예상. 2018년 중국지역 손실은 120억원이었으며, 3Q20YTD로 손실은 75억원으로 축소.

 

▶ 인도 매출비중, 3Q20YTD 17%: 기아차 인도공장 생산증가로 흑자전환. 현대차 대응용 공장에 라인추가로 Capex투자가 거의 없었음. 매출액 2020년 2천억원 → 2021년 2,600억원 → 2022년 3천억원으로 매출비중 20% 돌파 예상.

 

▶ 추가 Capex투자 최소화 및 가동률 향상: 신규 SUV라인업 추가,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도 화신은 추가 투자 최소화 가능. 화신은 한국공장 가동률 90%, 중국은 50%, 미국은 70%, 인도 및 미국은 라인증 설로 대응이 가능하여, 가동률 향상으로 수익성 향상 가능. 연간 감가상각비는 550억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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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포인트 3. 신사업, 배터리 케이스 및 모듈 사업 추진: Cell-to-Pack, Cell-to-Body 배터리 팩 시스템이 간소화되면서, 배터리 팩킹 부분이 완성차나 모비스 등 대형부품사에서 중소형 부품사로 아웃소싱 되고 있음.

 

▶ 배터리 케이스 및 모듈 ASP 60~70만원: 2021년 및 2022년 물량은 성우하이텍이 수주. 아웃소싱 증가에 따라 부품사 이원화 예상.

 

리스크 요인, 브라질 환율: 브라질 법인이 달러화 차입금 보유로 인해 브라질 헤알화 가치 급감 시 환차손 발생. 그러나 헤알화는 10년내 가장 가치가 낮은 수준으로 환손실 확대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 브라질법인은 환차손발생으로 2018년 -180억원/ 2019년 -63억원/ 3Q20YTD -380억원 손실 기록. 코로나 19로 매출채권 회수가 지연되면서 환손실 확대. 2021년에 매출채권 규모 축소 시 환손실을 크게 축소 가능. 또한 브라질 매출비중은 6%대로 축소.

 

삼성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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